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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제2롯데월드가 다시 문을 연지 나흘 만에 안전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한 번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현장책임자를 아웃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은 지 이틀만이다. 롯데물산은 이번 사고의 경중을 막론하고 향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경고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바로 적용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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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몰의 이날 사고는 지난 13일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가 재개장한 직후 안전관리에 보다 철저한 관리를 지시한 이후 불과 이틀만에 발생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기존 안전사고 발생 시 2회 경고 후 퇴출하던 제도를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변경했다.
롯데물산은 각고의 노력끝에 수족관과 시네마가 재개장되면서 활기를 되찾으려는 상황에서 터진 사고라 더욱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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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원스트라이크제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물산의 현장책임자에게 적용하는 첫번째 사례가 된다.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생명에 지장 없어 다행이네요”,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제2롯데월드 사고 이제 그만 알고 싶다”,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롯데물산도 골치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