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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여행객의 수요 증대에 맞춰 유럽과 중동의 10개 인기 노선을 강화한다.
인기 TV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촬영지인 아테네(그리스) 노선을 비롯해 Δ자그레브(크로아티아) Δ앙카라(터키) Δ가심(사우디아라비아) Δ타이프(사우디아라비아) Δ바스라(이라크) Δ나자프(이라크) 등 7개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아테네 노선은 오는 6월 1일부터 주 14회에서 21회로, 자그레브 노선은 7월 1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된다. 이스탄불과 함께 터키의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앙카라는 7월 3일부터 주 7회 운항을 시작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이프는 5월 16일부터 주 7회, 가심은 7월 17일부터 주 10회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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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여행객들과 비즈니스 방문객들이 특히 많은 노선을 선별해 증편을 결정했다’며 “이번 인기 노선 강화와 더불어 승객들이 목적지까지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년 전 첫 취항한 카타르항공은 현재 152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6개의 주요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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