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농㈜
태안기업도시,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조성사업이 순항함에 따라 서산간척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간척지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 지역특구위원회는 서산간척지 B지구 일대에 2016년까지 72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변경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은 570만 m²의 부지에 자동차첨단부품연구소와 농업 바이오단지, 의료 및 관광시설을 건립한다. 현대모비스도 자동차부품 종합연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현대영농 관계자는 “각종 개발 사업이 순항하면서 지난해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말했다. 158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