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서 노출 시위를 벌여 유명해진 이모 씨(27·여)가 17일 청계천에 나타났다.
이 씨는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중구 무교동 청계천 일대에서 피켓을 들고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번에도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였다. 피켓에는 “야동의 여자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딸이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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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라시위를 벌이는 것에 대해 이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옷을) 벗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