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창업주 김정규 회장(당시 28세)은 자동차와 호흡이 맞지 않는 타이어로 교체한 후 큰 사고의 위험을 겪으면서 타이어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생각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들이 타이어로 인해 다치거나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에 전문점이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연구와 상담, 판매하는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뱅크’를 창업했다.
타이어뱅크가 타사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는 유통단계의 축소다. 복잡한 유통구조를 ‘공장-타이어뱅크-소비자’로 이어지는 단순한 3단계 유통구조로 바꿈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해 결국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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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바꿀 때 타이어뱅크’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뱅크는 안정된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2015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한국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