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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배당금 16억 또 기부

입력 | 2015-03-28 03:00: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57·사진)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 2014년분 배당금 16억 원을 모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분 배당금부터 재단에 기부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5년간 168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장학사업, 사회복지 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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