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토블로그, 2015 포드 엣지 콘셉트
광고 로드중
미국 포드자동차가 24일 중국 항저우에 제4공장을 착공했다.
25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신규 공장이 들어서면 포드의 중국 현지 연간생산량은 연간 140만대에 달해 105만대를 생산하는 현대차를 추월하게 된다. 현재 포드는 중국 내 수입차 시장점유율에서 폴크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 닛산, 현대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마크 필즈(Mark Fields) 포드 CEO는 “항저우 공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엣지(Edge)’를 우선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중국 내 수입차 시장 3위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지난해 포드의 중국 판매량은 총 111만대로 업계 평균인 9.9%보다 훨씬 높은 19%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