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축제로 뽑힌 부산 해운대모래축제 전경. 올해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동아일보DB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에는 지난해 18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생산파급효과는 628억 원.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해운대모래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예술성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모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