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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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부부가 함께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이병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26일) 오전 7시 11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이민정과 입국했다.
이후 이민정이 먼저 자리를 피했다. 아내 없이 150여 명의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이 자리를 빌어 사죄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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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여러분이 어떤 점 때문에 실망했는지 잘 안다.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며 “나에게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민정 이병헌.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하지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민정의 ‘통굽’을 크게 걱정하며 “임신 중 저렇게 높은 통굽 신어도 되나. 그것도 8개월이라면서”, “임산부가 통굽을… 아무리 카메라 앞에 선다고 해도 통굽은 안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과 함께 한국에서 출산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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