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발바닥까지 숨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Optimal Breathe)’를 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 2013년 런칭해 큰 인기를 모은 워킹화 ‘플라이워크(Flywalk)’ 라인의 2015년 신제품 중 하나로 K2만의 ‘브리드 360(Breathe 360)’ 시스템을 통해 발바닥까지 숨을 쉬는 신개념 워킹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브리드 360 시스템은 ▲브리드 플레이트(Breathe Plate) ▲윈드터널(Wind Tunnel) ▲플라이 핏 폼(Fly Fit Foam)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등을 통해 완성됐다.
그 외에도 신발 측면과 후면에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사용해 야간 운동에도 안전성을 높였다.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BOA System)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착화감이 우수하다.
신제품은 옐로우, 레드,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간편하고 개성있게 신을 수 있는 간결한 디자인을 가졌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