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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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취업 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 대학생 2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대학생 10명 중 8명 꼴인 80.5%가 취업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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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뒤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국공립 대학생이 64.9%로 사립대학생 56%보다 높게 조사됐다.
계열별로는 취업 경로가 뚜렷한 의대, 약대, 간호대 계열이 75%로 가장 높았고, 교육계열과 인문학계열이 각각 73.7%, 52%로 뒤를 이었다.
취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성취감(37.1%), 직업적 안정성(26%), 금전적 보수(20%) 순이었다.
경제, 경영 계열의 대학생 4명 가운데 1명(25%)은 ‘졸업 후 5년 안에 창업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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