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7시10분 ‘닥터지바고’
장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숙변의 해결. 숙변만 잘 제거해도 건강과 미용에 좋다는 속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장내 독소로 오랜 시간 고충을 겪어온 두 사람을 만났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23세 여대생 최은희 씨는 피부가 주글주글하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또 아토피 때문에 극심한 수면장애와 대인기피증까지 겪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다. 130kg의 이동섭 씨는 고도 비만 때문에 걷는 것조차도 힘에 부친다. 운동부터 한약 처방까지 수없는 노력에도 살은 제대로 빠지지 않았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