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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한국서 득남… “사주 보고 이름 지을것”

입력 | 2015-01-21 03:00:00

“한국식 중간이름도 사용”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득남한 뒤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 출처 리퍼트 대사 트위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42)가 20일 득남했다. 역대 최연소에 이어 한국 근무 중 아이를 얻은 첫 미국대사 타이틀도 얻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리퍼트 가족의 새로운 멤버를 환영한다. 엄마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며 아내 로빈 리퍼트 씨와 아이의 사진을 올렸다.

아이의 이름은 “‘사주 프로세스’를 거친 뒤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사주(四柱)를 반영할 뜻임을 비쳤다.

또 ‘한국식 중간 이름(Korean middle name)’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리퍼트 대사에게 윤병세 장관 이름으로 축하 선물을 보냈다.

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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