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하루 20분만 산책해도…

입력 | 2015-01-14 17:06:00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출처=YTN)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추운 겨울철에 주로 실내에만 있게 되면서 비타민 D 결핍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으로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선 아이들은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높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바깥 활동이 많은 농촌 아이들보다 대도시 아이들의 아토피 비율이 훨씬 더 높다고 한다.

성인의 경우는 골다공증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그밖에도 심혈관이나 대사질환까지 유발하고, 또 임신 중에 조산 위험이 커진다.

노인층의 경우엔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하면 사망위험이 더 높아지고 몸이 허약한 상황인 경우 사망 위험은 3배까지 증가한다.

비타민 D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은 생선을 조금 많이 섭취하고 산책도 자주 하는 것. 다만 많이 쬔다고 좋은 게 아니고 하루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쬐는 방법은 얼굴이나 팔 등 가급적 노출을 많이 하는 게 좋다. 비타민 D는 햇볕만 쬐어도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