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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상무 3대 주주로… 구본능 회장 지분 증여받아

입력 | 2014-12-27 03:00:00


㈜LG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전자 회장이 자신의 친아들이자 구본무 회장의 양자인 구광모 ㈜LG 상무(사진)에게 자사주 190만 주(지분율 1.10%)를 증여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구 상무는 ㈜LG 주식 1024만9715주를 확보해 5.83%의 지분율로 구본무 회장(10.79%)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7.57%)에 이은 ㈜LG 3대 주주로 올라섰다. 구본능 회장은 이번 증여로 지분율이 3.85%로 낮아졌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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