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사진 =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잭슨 오열에 박진영 "god때 생각이 많이 난다"
룸메이트 잭슨
그룹 갓세븐 잭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부모님을 만나 눈물을 쏟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잭슨의 소속사 사장인 JYP 박진영은 “내가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잭슨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모셔왔다. 잭슨은 부모님이 깜짝 등장하자 손에 갖고 있던 모자도 놓친 채 눈물을 쏟아냈다.
한동안 부모님과 부둥켜안고 울기만 하던 잭슨은 어머니의 얼굴을 한 번 바라보고 말없이 눈물만 쏟았다.
이 상황에 박진영 역시 눈물을 보이며 "그 동안 잭슨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외롭고 힘든 줄 알았지만 내가 짐작하는 것보다 더 외롭고 더 힘들었구나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이어 "오늘 행복이란 단어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랑 가장 비슷했던 순간이 god랑 함께 살면서 작업할 때였다.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 고백했다
룸메이트 잭슨. 사진 =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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