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정우-하지원, 촬영 현장 스틸컷 공개 “완벽한 호흡”

허삼관 사진= ‘허삼관’ 촬영 스틸컷

허삼관

영화 ‘허삼관’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허삼관’ 측은 23일 연출과 주연을 맡은 하정우,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하지원 등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감독 및 배우로 변신한 하정우의 모습이다. 하정우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하거나 소품을 직접 손질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감독의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은 대본과 콘티를 분석하는 하지원과 하정우의 모습이 다. 하정우는 부부 호흡을 맞춘 하지원 외에도 성동일, 정만식 등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하정우는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꿈을 군 것 같이 힐링이 되는 촬영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삼관’은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하지원 분)과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 위기를 그린다. 내년 1월 15일 개봉.

허삼관. 사진= ‘허삼관’ 촬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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