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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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열도’ 발언 논란, 대본에 있었나 없었나? 엇갈린 주장
송민호
SBS ‘2014 SBS 가요대전’ PD가 그룹 위너 송민호 ‘열도’ 발언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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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민호 본인도 4시간이나 되는 큰 쇼의 진행을 맡아 많이 긴장을 했다. 그러다 보니 말실수였을 뿐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한 이야기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반면 이날 일간스포츠가 입수했다고 밝힌 ‘2014 SBS 가요대전’ 대본-송민호의 대사 부분에는 ‘대한민국 열도를 뒤흔드는 보이그룹의 MEGA STATION’이라고 적혀있다.
한편 송민호는 21일 밤 방송된 SBS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송지효 등과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송민호는 방송 진행 중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열도는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이르는 말로 흔히 일본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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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