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인질극 종료. 출처=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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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인질극 종료, 외로운 늑대 테러’
호주 경찰의 시드니 도심 카페 인질극 무력 진압을 성공해 시드니 인질극은 종료됐다.
16일(현지시각)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시드니 인질극 작전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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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시드니 인질극 급습이 성공하며 상황 종료됐지만 진압 과정에서 인질범과 34세 남성, 38세 여성 2명의 인질 등 모두 3명이 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진압 경찰 등 4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들은 시드니 인질극 종료 후 범인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은은 총을 쏘며 저항하다 사살됐으며 인질인 한 남자(34)와 여자(38)도 사망,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드니 인질극 종료 후 범인은 이란 출신 망명자인 만 해론 모니스(50)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모렐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차장이 내년 중 ‘외로운 늑대’(lone wolf)에 의한 테러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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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늑대’는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말한다. 단순한 무기를 쓰는 공격을 계획해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점이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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