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문화데이터 활용 선포식’에서 신용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이날 선포식에는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정보센터가, 민간 부문에서는 IBK기업은행,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벤처스퀘어가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데이터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우수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해준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예술과 체육, 관광, 도서,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데이터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