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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뽀뽀애교, 男心 초토화… 출구 없다!

입력 | 2014-12-11 17:06:00


‘혜리 애교’

‘라디오스타’ 혜리의 뽀뽀 애교가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혜리에게 애교를 부탁했다. 그러자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로 육행시를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MC석으로 향했다.

혜리는 “곰. 곰돌이 한 마리가 돌. 돌아다니다가 이. 이렇게 쪽”이라며 김국진 뺨에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이어 “한. 한 번 더 쪽 마. 마지막으로 쪽”이라며 MC 윤종신과 김구라에게도 차례로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을 남겨둔 혜리는 “혼날 것 같다”며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내 규현에게 “리. 리플레이 쪽”이라고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혜리 애교’를 본 네티즌들은 “자신도 부담스러울 듯”, “라디오스타 혜리 귀엽더라”, “탈출구 없는 혜리 애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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