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창조경영 부문
김원기 대표
현재 증권시장에서 독보적인 회원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로티브이는 특화된 증권방송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주식시장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한편, 유료회원들의 수기와 계좌가 연일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신가치투자는 잦은 매매를 지양하는 안정적 투자 비법으로 손절 없이 안전하게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금이 한정된 개인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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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한국 인물연구원에서 편찬한 ‘2013 한국현대인물 33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성공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의 메신저’로 추앙받는 김 대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최근 자기계발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울림’ 등 많은 책을 쓴 작가로, 경제 분야의 칼럼니스트로,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NGO의 역할까지 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부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 ‘나눔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