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제철 과일인 생딸기를 이용한 스트로베리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의 당도가 가장 높은 11월 말부터 내년 4월까지만 판매해 빈스빈스 콘셉트인 프리미엄&웰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트로베리와플은 부드러운 생크림과 홈메이드 딸기 퓨레를 얹은 후 생딸기를 반으로 잘라 토핑해 화려함을 자랑한다. 7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메뉴다. 올해는 기존 스트로베리와플에서 좀 더 확장해 2가지 딸기 관련 신 메뉴 와플을 추가한다.
생딸기망고와플은 빈스빈스 최고 메뉴인 생망고와플과 스트로베리와플을 절반씩 맛 볼 수 있는 하프&하프 메뉴로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해피딸기는 음료과 생과일의 신선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로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올려 푸짐함을 더했다. 짝꿍메뉴인 해피망고도 같이 출시한다. 역시 생망고가 푸짐하게 올라간다.
생딸기 빙수는 직접 제조한 밀크소스와 홈메이드 라즈베리퓨레를 넣은 후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생딸기를 토핑했다. 아이스 딸기볼은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에 동결 건조시킨 100% 딸기 알갱이가 롤링된 메뉴로 초코맛(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코크런치 롤링), 콩맛(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콩고물 롤링)도 같이 출시한다.
빈스빈스는 딸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2월부터 매장 및 온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학생 홍콩원정대 모집, 골드 복권 이벤트, 럭키백 판매,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