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이미연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화면 촬영
김자옥 이미연
배우 이미연이 고(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았다.
17일 뉴스엔에 따르면, 배우 이미연 측 관계자는 “이미연이 17일 고 김자옥 빈소에 다녀왔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당시 고 김자옥은 이미연에게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며 진심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고 김자옥은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나흘 전부터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고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김자옥 이미연.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