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18.5도→17.8도… ‘클래식’은 기존 20.1도 유지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순한 술을 선호하는 최근 경향에 맞춰 다양한 테스트와 주조 기술을 통해 최적의 알코올 도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천연 대나무 활성 숯 정제공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숯의 양을 늘려 목 넘김은 더욱 깔끔해지고 향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반면 ‘참이슬 클래식’은 기존 도수인 20.1도를 그대로 유지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와 여성 및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순하고 깨끗한 소주를 찾는 경향이 늘고 있어 알코올 도수를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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