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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신한銀, KDB생명 꺾고 단독 2위로

입력 | 2014-11-14 03:00:00


신한은행이 13일 경기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KDB생명을 64-50으로 꺾고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KDB생명을 거세게 몰아붙인 신한은행은 후반 한때 점수 차를 20점까지 벌리며 낙승을 거뒀다. 김단비(1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제시카 브릴랜드(16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32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3승 1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시즌 첫 승리를 수확하는 데 실패하며 4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