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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은행 간부 보일러공 변신

입력 | 2014-11-10 03:00:00

골든타임 (10일 오전 8시)




잘나가는 시중은행 지점장이던 이만호 씨. 그러나 2010년 10월 명예퇴직으로 은행을 나온 그는 아직 긴 인생이 남아 있다는 생각에 새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3월 보일러 기능사가 되어 30년 넘게 일한 KB국민은행에 다시 들어갔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 씨의 얘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