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가(明嘉) 강선영 예술혼 맥’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명예보유자로 전통 춤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강선영 태평무전수관 이사장(89)의 춤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개최된다. ‘명가(明嘉) 강선영 예술혼 맥’이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8일 오후 6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이현자 이명자 양성옥 태평무 전수조교와 김근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보유자, 박진희 상명대 무용과 교수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한성준(1874∼1941)에게서 태평무 승무 학춤 등을 전수받은 강선영은 ‘초혼’ ‘목란장군’ ‘열두무녀도’ 등을 선보이며 한국 창작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5만∼10만 원. 02-747-0185
■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제4회 정기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