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이 의미 있는 임상결과로 국내 및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클리닉센터에서는 최근 개최된 국내산부인과 학회를 비롯해 해외 학회에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임상결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하이푸 시술을 위해 강남 베드로병원하이푸센터에 내원한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 이상에서 생리과다 및 빈혈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하는 만성빈혈은 만성피로감을 유발함과 동시에 골다공증으로 진행되어 여성들의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려 문제가 된다. 이밖에도 생리통 25%, 부정출혈 9%, 난임 10%, 복부팽만 및 소변량 증가 3%, 무증상 15%, 기타 2%를 호소하였으며 이중 중복증상을 겪는 사람이 30%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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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센터는 국제 학술대회인 ‘COGI PARIS 2014’에서 본센터에서 시술한 1700례 하이푸 시술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센터는지난 지난 16일 하이푸 시술 국내 최다 기록 1700례를 재경신했을 뿐 아니라 24일에는하이푸나이푸2호기를 도입한 바 있다. 이 기기는 기존 하이푸나이프의 가장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서, 좀 더 섬세하고 정확한 초고해상의 영상화면을 제공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