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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월드몰 현장 찾아 “문화적 감동 선사하는 명소 만들것”

입력 | 2014-10-17 03:00:0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16일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저층부에 들어선 ‘롯데월드몰’ 영업 현장을 찾았다. 롯데월드몰이 14일부터 순차 개장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롯데월드몰을 찾은 신 회장은 명품관 에비뉴엘을 시작으로 면세점과 쇼핑몰,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개장한 모든 시설을 두 시간에 걸쳐 꼼꼼히 둘러봤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몰 임직원들에게 “개장 초기인 만큼 고객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롯데월드몰이 생활의 편리함과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는 명소,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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