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임 군수는 코리아컵 대회에 대해 “아름다운 동해와 우리 영토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소개했다. 또 “체험행사로 함께 진행하는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일깨워준다”고 덧붙였다.
임 군수는 2010년 처음 군수로 선출된 뒤 올해 7월 다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울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 코리아컵은 울진에서 7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제대회다.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장이다. 대회를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울진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임 군수의 코리아컵에 대한 애정은 곧 울진에 대한 애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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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