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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12월 비공개 결혼?…김사은 측 “본인에게 확인 중”

입력 | 2014-10-14 10:02:00

성민 김사은. 사진= 김사은 페이스북


성민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SBS funE는 성민과 김사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 역을 맡았다.

한편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정규 7집 'MAMACITA'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김사은은 동덕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4집 앨범 '컬러풀(COLORFUL)'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출연 중이다.

성민 김사은. 사진= 김사은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