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주연을 맡은 배우 주상욱. 사진제공|메이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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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다시 나선다.
주상욱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 주인공을 맡고 11월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수술과 다이어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여자와 그 여자를 만들어낸 한 남자의 엉뚱하고 유쾌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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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방송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그 실력을 다시 인정받았던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으로 자신의 장기를 또 한 번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주상욱은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특한 이야기와 인물들에 끌렸다”며 “특히 한태희라는 주인공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미녀의 탄생’은 앞서 드라마 ‘자이언트’와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 등을 만든 이창민 PD가연출하고 ‘장화 홍련’, ‘잘 키운 딸 하나’를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극본을 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