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전희숙 공개 열애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이 방송인 왕배와 열애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전희숙은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가수 겸 방송인 왕배씨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왕배 역시 "전희숙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 2~3개월 전부터 가까워졌다. 금메달 두 개 획득하면 사귀자고 했는데 먼저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왕배는 지난 2002년 남성 3인조 그룹 보이스립으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왕배는 2005년 첫 솔로 앨범 `리듬&뮤즈`를 발표한 이후 지난해 10월 `가을처럼`까지 5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왕배 전희숙 열애 왕배 전희숙 열애 왕배 전희숙 열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