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사진=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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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 유연석이 손호준의 '담배 한 갑'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배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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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손호준과 바로를 지휘하며 "얼마인지를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했다. 이때 담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손호준은 "한 갑만 사달라. 아껴서 피우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유연석은 "금연해라. 생필품 살 돈도 없다"라며 거절했고, 손호준은 "내 생필품은 안 사도 되니까 한 갑만 사주라"고 부탁했다.
급기야 유연석은 "꺼져"라는 돌직구로 손호준의 부탁을 거절했고, 다급해진 손호준은 유연석의 옆에 가서 애절한 눈빛을 보냈지만 유연석은 미동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사진=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