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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출소… 11일 ‘대선개입’ 1심 선고

입력 | 2014-09-10 03:00:00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9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원 전 원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만기 복역했다. 이와 별도로 기소된 ‘국정원 댓글 사건’은 11일 1심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만약 이날 실형을 선고받으면 원 전 원장은 이틀 만에 다시 수감될 수도 있다.

의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