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악전고투하는데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3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란 제목에 글을 비서진을 통해 올렸다. 최 회장은 “경영환경이 안 좋은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악전고투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구성원들과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혔다.
또 “SK 구성원들은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며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점도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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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