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쉐보레가 2015년형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3월 출시된 2014년형 말리부 디젤은 국산 중형 세단에 대한 높은 수요와 말리부 디젤 모델이 지닌 높은 연비, 안전성이 맞물리며 45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은 스티어링휠을 상하전후로 조절해 운전 자세에 최적화된 차량 설정을 가능하게 하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및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을 채택한 LT프리미엄 모델을 새로 선보인다.
광고 로드중
말리부 디젤은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하는 4기통 직접연료분사 터보방식과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35.8㎏.m이라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3.3㎞. 고속은 15.7㎞, 도심은 11.9㎞라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LS 디럭스 2777만원 ▲LT디럭스 2998만원 ▲LT 프리미엄 3037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