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커피 부문
임동훈 대표는 “카페인과 허브가 중화되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다이어트, 피로해소, 소화력 회복, 피부미용, 기관지 등에 치유효능이 뛰어나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허브 카푸치노와 허브 카페라테, 허브 믹스 등 다양한 커피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허브커피의 장점. 임 대표는 “먹고 난 후에 기분까지 상쾌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좋고 하루 두 잔이면 페퍼민트의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 수년간 수십 종류의 허브 향과 커피를 혼합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소비자 취향에 딱 맞는 배합에 성공했다.
그는 “허브아일랜드의 임옥 대표와 독창적인 허브커피 개발에 힘쓴 결과, 국내특허를 출원하게 됐다”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만큼 페퍼민트를 첨가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웰빙 음료로 입소문을 타면서 허브커피는 현재 임옥 대표가 운영하는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서 절찬리 판매중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