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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마지막날인 18일 교황은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황은 “오늘의 미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한 가정을 이루는 이 한민족의 화해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라고 소개했다.
교황은 미사에서 마태복음서를 인용해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라는 베드로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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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황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출국, 좋은 말씀이군”, “교황 출국, 멋지네”, “교황 출국, 정말 감동적이다”, “교황 출국, 서로 화해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사진공동취재단 (교황 출국)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