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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향년 62세로 사망했다.
故 정애리는 이날 오후 10시30분경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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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故 정애리 실족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故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정애리 실족사, 안타깝네”, “故 정애리 실족사, 어쩌다 사망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 제공 (故 정애리 실족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