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가격은 2만9770파운드(약 5176만 원)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기는 올해 12월부터다.
8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중앙 디스플레이를 없애고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핸들 뒤에 장착해 ‘버추얼 콕핏(virtual cockpit)’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엔진옵션은 최고출력 227마력의 2.0리터 TFSI 4기통 가솔린과 181마력을 내는 2.0리터 TDI 울트라 디젤 두 가지다.
광고 로드중
반면 2.0리터 TFSI 엔진은 전륜 혹은 후륜구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변속기도 6단 수동과 S트로닉(S Tronic)중 고를 수 있다. 전륜을 선택할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초며 안전최고속도는 249.5km/h다. 연비는 20.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킬로미터 당 137g다. 가격은 2만9860파운드(약 5198만 원).
트림은 스포트(Sport), S 둘로 나뉘며 스포트 트림은 18인치 합금 휠, 스포츠 서스펜션과 LED 주간조명등과 함께 실내를 알칸타라 스포츠시트로 꾸몄고 아우디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위성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어댑티브 댐퍼, 키레스 엔트리 등을 탑재한다.
S 트림은 여기에 19인치 합금 휠과 풀 LED조명 등을 더했다.
최고사양은 2.0리터 TFSI 4기통 가솔린에 사륜구동, S라인 트림을 갖춰 가격이 3만5335파운드(약 6152만 원)다.
광고 로드중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