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각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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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각트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9)와 결별한 일본 톱스타 각트(41)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1973년생인 각트는 록그룹 말리스 미제르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9년 싱글 'Mizerable'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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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는 2003년 제32회 베스트드레서상과 2004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베스트 아시아록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각트는 각별한 한국 사랑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K팝 가수들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대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꼽힌다.
한편 2012년 6월 일본 한 주간지는 아유미와 각트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각각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14년 8월 7일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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