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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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 조인성의 화장실 강박증에 대한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화장실에서 자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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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부터 장재열의 화장실은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시청자에게 알렸다. 화장실에 나열된 색색의 수건들, 일렬로 나란히 놓인 휴지 등 강박증세를 보이는 조인성의 정신상태를 전달했다.
특히 욕조에 커튼을 달아 놓고, 화장실 문에 이중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모습은 의문점을 갖게 했다.
2회에서 홍대 하우스로 이사 오게 된 장재열은 화장실을 이 전의 오피스텔과 똑같은 인테리어로 개조한 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라”고 했으며, 4회에서 장재열은 술 취한 지해수(공효진 분)를 바라보다 화장실 쪽으로 사라진 후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 화장실의 비밀이 드디어 5회에서 풀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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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장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만들고 있다. 재열의 트라우마가 밝혀졌지만, 아직 화장실에서 보여줄 것들이 많다. 화장실 안 소품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보면 볼수록 더 궁금하고 또 그만큼 속 시원하게 이야기가 전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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