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갈무리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이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31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5화에서 육지담은 타블로&마스타우으로 참가해 무대에 앞서 “제가 어리고 경력도 1년이 안 되니까 약간 무시하는 경향도 있는데 그걸 이겨낼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찬 각오와는 달리 육지담은 가사를 까먹으며 무대를 중단하는 사고를 범했다. 이어 육지담은 실수를 많이 했다며 무반주랩을 선보였다.
타블로는 “만약 이런 실수를 또 하면 무대 위에 뛰어 올라가서 마이크를 뺏어서 내가 랩 할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 무대가 끝난 뒤 육지담이 소속된 타블로, 마스터우의 팀은 2위에 올랐고,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 지원자 12명 중 9위에 오르며 탈락 위기를 간신히 면했다.
결과를 본 타블로는 “우리도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했고, 양동근 역시 “갈피를 못잡겠다”고 의아해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