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런 구저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 나라 리얼리티 TV쇼 ‘TOWIE’에 출연했던 방송인 로런 구저(Lauren Goodger·28)가 섹스 비디오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런 구저가 한 남성과 성관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영상에 생생하게 담겨있다면서 이미 이 6초짜리 영상이 지난주 사람들의 휴대폰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간 상태라고 전했다.
로런 구저는 이에 대해 “내 지인들이 그 영상을 봤다는 걸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난 배신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전 남자친구가 나에게 문자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지금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수치스럽다”고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또 그는 이와 같은 영상을 유포 및 공유하는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런 구저와 제이크 매클레인은 2012년 10월부터 교제를 해 왔으나 잦은 다툼으로 지난해 12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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