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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라미란, 최민식·설경구·JYJ와 한솥밥

입력 | 2014-07-22 10:37:00

배우 라미란. 스포츠동아DB


배우 라미란이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미란 영입 소식을 알리며 “배우의 높은 연기 열정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라미란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이범수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등 배우,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거미 등 가수들과 한 ‘식구’가 됐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라미란은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소원’ 등 영화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원’으로는 지난해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더 킹 투하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마녀의 연애’에도 출연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12와 13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얄미운 직장상사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거침없는 입담까지 주목받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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