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압도적 7’ 맡아 20일 첫방송… 연예-정치인 라이벌 비교분석 토크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압도적 7’의 MC를 맡은 정찬우(왼쪽)와 김태균이 몸으로 ‘7’자 모양을 만들며 활짝 웃고 있다. 채널A 제공
“그럼 전 치킨 무를 쏘죠.”(김태균)
1994년 데뷔해 2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 콤비 컬투의 정찬우(46)와 김태균(42)이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압도적 7’의 진행을 맡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둘은 ‘압도적’ 재담을 선보였다.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반에 방영되는 ‘압도적 7’은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은 물론이고 도시나 사물, 시대 등 다양한 소재에서 라이벌 둘을 정해 7가지 기준으로 비교 분석하는 토크쇼다. 정찬우와 김태균이 각각 한쪽을 두둔하는 대결 구도로 진행한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 김희애와 전지현을 부동산, 인맥, 시댁 등의 잣대로 비교한다.
광고 로드중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