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동준 “연예인 싸움 순위 1위는 나”, 추성훈 이길 수 있냐 묻자…

입력 | 2014-07-17 21:24:00

라디오스타 이동준,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이동준, 연예인 싸움 순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배우 이동준이 다시 정리한 연예인 싸움 순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동준은 제작진이 준비한 연예계 싸움 순위 차트를 본 후 “연예인 싸움 순위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정리한 연예계 싸움 순위 1위는 박남현, 2위는 강호동, 3위는 나한일, 4위는 이동준, 5위는 홍기훈 등이다.

이를 본 이동준은 박남현이 1위라는 점에 의문점을 품으며 “내가 당연히 1위여야 하는데 4위에 있더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이동준은 “2위는 덩치 값은 해야 하니까 강호동으로 올려주고, 3위는 좀 놀았던 홍기훈, 4위는 최재성, 5위는 이훈, 6위는 박남현이다”라며 연예인 싸움 순위를 다시 정리했다.

또한 “예전에 이종 격투기로 데뷔하려고 했다”는 이동준의 말에 MC들이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언급하며 “이길 수 있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그때 내가 이종격투기를 했더라면 체급이 다르니까, 추성훈에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동준은 80년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세계 선수권 대회를 3회나 제패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 연예인 싸움 순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