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강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1974년 출범한 이후 복사기와 복합기 등을 출시해 온 이 회사는 2007년 이후부터 문서관리 솔루션과 아웃소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가정 먼저 고객 확대를 위해 새 서비스 XPS를 7월 중 출시한다. 직원 수 500명 이상의 대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문서관리 서비스를 직원 수 200~50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형태로 표준화한 서비스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향후 서비스 사업의 매출 비중을 총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